안녕하세요^^
내마반에 이어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며
월부에 천천히 스며들고 있는 쏨마르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월부TV가
제 최애 유튜브 채널이 되면서
월부에서 정규강의를 들으며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알기 전에 신청한
경매 패키지 강의(약 6개월의 수강기간)
+ 오프라인 광클의 실패
+ 월부닷컴 온라인 강의 신청 오류 등으로
이제서야 그토록 듣고싶던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감동의 눈물 ㅠㅠ)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1주차 강의가
업로드 되기를 기다렸고,
인생 첫 너바나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로는 거의 매일 뵙고 있지만요ㅎㅎ)
너바나님의 주옥같은 말씀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필기를 하며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들었는데요.
강의를 다 듣고나서 1주차 강의를
한마디로 요약해보자면
월급쟁이도 부자가 될 수 있는 치트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든 생각은
월부 안에서, 월부 방식으로
투자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한다면
제일 중요한 잃지 않으면서도 수익내기와
노후 준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겠다는
확신이었습니다.
그럼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았던 부분을 간략히 나눠보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
1. 자산의 각 단계(1억, 3억, 10억, 30억, 100억)마다
취해야 하는 액션이 다르다
그동안 막연하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최대한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줄여서
종자돈을 많이 모으고! 투자를 해서 불려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수백억 자산가이신 너바나님께서
자산이 1억, 3억, 10억, 30억, 30억~100억일 때
각 단계마다 과정(액션)이 다르다고 말씀하셔서
그동안 오직 근로소득으로만 시드머니를 모아왔던
지난 몇년간의 저를 돌아보고 반성하였으며,
지금 나의 자산 수준에서 취해야 할 액션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절약'보다 '투자'가 훨씬 중요한 단계로
부가가치가 낮은 일은 직접하지 않고
위임도 하면서 투자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고
다시 한번 깨닫고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순자산 10억 이하는 워라벨을 지키려고 하면
망한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에.
제가 아직 투자는 잘 모르지만
워라벨을 추구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나름 절제를 잘 하고 있는 저를 셀프칭찬하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
또, 이 부분에서 충격을 받았던 것은
10억을 달성하기 전에는
매일 경제 방송을 보거나
거시경제의 흐름이나 이슈를 체크하는 것이
엄청난 시간 낭비며 쓸데없는 짓이라고
하신 부분이었습니다 ㅠㅠㅠㅠ
왜냐면 저는 투자,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재작년부터
경제신문을 구독해서 매일 정독하며
거시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려고
나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기때문입니다..
본업에 매몰되어 경제에 무관심 하여
코로나 폭락장을 기회로 활용하지 못한
저를 복기하며,
다음 위기는 절대로 놓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며
거시경제를 매일 챙기고 있었는데
충격일 수 밖에 없었어요..ㅎㅎㅎ
물론 매일 경제신문 읽기를 통해
은근슬쩍 쌓인 경제 상식들을
아예 무시할 순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너바나님께서 예시를 들어주신 대로
10억 달성까지는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게 급선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10억을 달성하는 그날까지
부동산 투자를 나만의 무기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을 직업처럼 해라!!!)
먼저 나무를 보고!
그 이후에 큰 숲을 보자!
2. 전세(이자 없는 대출)는 월급쟁이가 부자로 가는
거의 마지막 사다리
부동산에 관심도 없고,
부동산을 전혀 몰랐던 2019년.
사업을 병행하며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던
선배이자 동료는 부동산의 ㅂ 도 몰랐던 저에게
지나가는 말로 부동산 갭투자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다른 부린이들처럼
부동산 투자는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고,
실패시 수천만원을 잃을 수도 있다는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으로
공부도 안 해봤던 저는 그 이후로 무섭게
오르는 서울 수도권 집값을 보고
벼락거지가 된 것 같아 너무 속상했는데,
안전하게 보수적으로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를
배울 수 있는 월부를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대출 중에 제일 좋은 대출은?
-> 이자가 없는 대출 = 전세
전 세계에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는
전세제도가 월급쟁이가 부자로 가는
거의 마지막 사다리라고 하셨는데,
요즘 금리가 오르면서
전세가 월세화 되는 추세 속에서
전세제도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시니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투자공부를 하면서 마음이 조급하면
절대 안된다고들 하시는데,
마음을 진정시키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인
투자공부에 집중하며
"이자가 없는 대출 =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한 월부의 투자방식을 잘 배우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또, 강의를 들으면서
전세투자는 월세투자와 다르게
현금흐름을 만들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저의 선입견이 깨졌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전세금이 계속 오르면서,
투자금을 회수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는
현금흐름이 만들어진다는 것!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3. 인생이 바뀌려면
생각 바꾸기 -> 행동(태도) 바꾸기 ->
행동의 반복(습관화)
이전과 비교해서 생각은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 행동과 태도가 바뀌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게으른 완벽주의 성향이 있었기에
시작을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책, 강의, 경험 등을 통해 생각을 바꾸고!
행동으로 옮기고!
행동을 반복하여 습관화 하려고 합니다.
나의 목표와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서
이번주부터 시작한
월부의 목실감시금부를 통해
루틴이 잘 잡힌 투자자로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
4. 뜬구름 잡는 '경제적 자유'가 아니라
'내집마련, 노후준비'를 먼저하자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지어 대기업 등 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도
내집마련, 노후준비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3년 뒤에, 5년 뒤에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뤄서 퇴사'와 같은
뜬구름 잡는 막연한 목표가 아니라
조금 더 현실적인 목표
'내집마련과 노후준비'를
먼저 1차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는 말씀에
조급했던 마음에 대한 반성과 함께
목표를 정확히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내집마련과 노후준비 이후
투자 활동을 지속해서
너바나님을 비롯한 멘토님,
튜터님들처럼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로!
코로나 이후 종사분야의 타격으로
소득절벽과 연봉감소를 겪은 이후
지금 당장은 1년에 1억이상의 연봉을
꿈꿀 수 없는 현실이기에
1년에 1억이상 나올만한 한 분야로
부동산을 선택했고,
"부동산을 직업처럼 하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딱 3년만!!!
열심히 근로소득을 모아 투자금을 만들어,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만들어라!
F.U MONEY (자본소득 > 근로소득) !!!
5. 부동산, 주식, 스마트스토어 등
모든 분야를 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기가 진짜 힘들다
요즘에 유튜브, 책 등에서 돈 버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덕분에 여러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모든것을 다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약 2년 전 처음에는 주식,
그 이후에는 스마트스토어와 블로그,
최근 1년동안은 부동산을 조금씩 공부하면서,
모든 것을 다 잘하고 싶지만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여러곳에
쏟을 수가 없다는 현실을
인정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하반기부터 내마반을 시작으로
월부의 강의를 들어보니 부동산 투자에만
집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는걸
제대로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월부 커리큘럼을 따라
월부에서 공부하고 성장하며
부동산 공부만 제대로 파보려고 합니다.
월부에서 사라지지 않고
꼭 살아남아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문대로 월부에는 재능도 많고
뛰어나신분들이 많은데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잘 버티는 사람이 잘 된다
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저에게는 큰 위로이자 힘이 되었습니다.
부족해도 열심히 잘 따라가서
잘 버텨보겠습니다 ^^
<전체적으로 느낀점>
1. 월부 안에서 너바나의 투자 레시피대로 안전하고 보수적으로 투자하면 내집마련과 노후준비를 하고,
더 나아가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2. 현 자산 기준으로 절약보다는 투자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임을 깨달았고, 1년에 1억이상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한가지 수단으로 부동산을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3년, 부동산 투자를 직업처럼 열심히 해서 본업보다 괜찮은 성과를 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3, 부자들처럼 생각하고 부자들처럼 행동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부자들의 공통점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적용할점 3가지>
1. 월부에서 정규강의, 특강, 실전반, 월부학교 등을 쉬지 않고 계속 이어나가며 월부의 환경 속에서 투자 공부에 집중해야겠습니다.
2. 매일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해서 루틴이 잡힌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야겠습니다.
3. 부자들이 사고하고 행동하는 방식, 성공한 비결을 깨닫고 레버리지 하기 위해 독서와 강의를 활용하겠습니다.